9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올드머니 인테리어 스타일링의 키 컬러, 베이지 BEIGE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간 듯해요.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해 힘들었지만 가을 문턱으로 들어서면서 이것도 모두 추억이 되겠죠!

올가을은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싹 잊어 줄 만큼 시원하고 낭만적인 날들로만 가득하길 바래요.

이런 마음을 담아, 에잇컬러스는 9월의 추천 컬러로 매혹적인 가을 빛을 닮은 베이지를 선택해 보았어요.



베이지 컬러는 특유의 차분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사계절 두루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지만, 특히 가을만 되면 패션부터 뷰티, 리빙까지 모든 분야에서 선보일 만큼 가을을 상징하는 메인 컬러라 할 수 있어요.

여기에 최근 세계적으로 패션계에서 유행보다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올드머니 룩’이 주목을 받으면서

리빙 분야도 그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올드머니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떠오르고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 컬러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빛의 베이지 컬러가 중심을 잡고 있죠.

자신의 우아한 매력을 은은하게 어필하면서 그 어떤 컬러도 넉넉한 품으로 품어주는 컬러인 베이지로 이번 가을 ‘2023 올드머니 인테리어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떠세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멋과 기존 가구나 소품과도 매치할 수 있는 조화로움까지 두루 갖춘 베이지 컬러 아이템 추천과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Item 1. 베이지 컬러가 전하는 여유와 휴식! 오도 코펜하겐 이브 모듈러 소파

베이지 계열은 어느 스타일의 인테리어에서나 부드럽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베이지 톤을 강조하고 있을 때는 톤이 다른 베이지 컬러들을 톤앤톤으로 매치하면 베이지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올가을, 베이지 톤의 거실 공간으로 분위기 변화를 주고 싶다면 오도 코펜하겐의 이브 모듈러 소파를 추천해요.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팔걸이 부분의 둥근 라인이 전체 베이지 컬러의 부드러운 느낌을 더욱 살려줘요.

모듈 타입이라 공간에 맞게 조합도 가능해요.

오래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함과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구조적인 디자인, 그리고 자연을 닮은 베이지 컬러가 주는 여유를 모두 만끽하고 싶다면 오도 코펜하겐의 이브 모듈러 소파를 주목해 보세요.

 



Item 2. 베이지의 지적인 무드가 담긴 ‘스트링 시스템 String System’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영화에서 볼 법한 근사한 서재와 스타일리시한 홈 오피스에서 가을을 가득 즐겨보세요.

특히 베이지 컬러는 지적이고 차분한 무드를 자아내는 효과가 있어 서재 공간에 잘 어울리죠.

베이지 컬러의 스트링 시스템은 책이 늘수록 시스템 모듈을 추가하면 거대한 서재를 꾸밀 수 있고, 데스크 모듈을 추가하면 나만의 홈 오피스도 연출할 수 있어요.

넉넉한 책 수납은 물론 오브제들도 함께 스타일링해 나만의 특별한 서재 공간을 만들기에도 제격이죠.

얇은 라미네이트 고강도 강철로 제작돼 실용적이면서 안정적인 구조를 선사해 원하는 분위기로 자유롭게 연출하는 재미도 있어요.

 



Item 3. 자연 그대로의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무토 리지 베이스’

 

가을은 그윽한 꽃향기가 낭만과 풍요로움을 가득 자아내는 계절이에요.

국화,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이 제철인 꽃들로 집 안에 가을 향기를 들여보세요.

이때 화기를 베이지 컬러로 선택하면 그 어떤 컬러와 모양의 꽃들도 넉넉하고 든든하게 받쳐주죠.

베이지는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컬러를 닮았기 때문에 자연 소재들과 잘 어울려요.

꽃 대신 이파리를 툭 얹어만 놓아도 멋스러운 분위기가 감돌죠.

화기 외에도 센터피스를 활용해 가을 과일들을 담아놓으면 마치 이국적인 정물화처럼 아티스틱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은은한 베이지 컬러가 감도는 무토의 리지 베이스는 디자이너가 프랑스 파리의 한 출입구에서 본 수직선과 독특한 조형물에서 영감을 받아 꽃병으로 그대로 재현한 디자인이라고 해요. 

건축의 구조적 라인이 돋보여 오브제로 역할도 하며 타원형 디자인에 작은 홈이 있어 화병을 이동하거나 물을 갈 때 편하도록 사용성까지 고려했어요.

  



Item 4. 은은한 베이지 빛의 가을 감성을 담은 ‘펌리빙 러그 & 쿠션’ 



 

집 안을 은은한 베이지의 가을 빛으로 물들이기 좋은 아이템은 바로 패브릭을 활용하는 방법이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러그를 깔면 따뜻한 느낌을 더 할 수 있는데, 짙은 컬러보다는 은은한 베이지를 선택해야 공간이 한결 더 밝고 부드러워 보여요. 

쿠션 역시 베이지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스타일링하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이국적인 무드를 더 할 수 있죠. 

가을 패브릭 스타일링에 참고하면 좋은 브랜드는 바로 펌리빙이에요. 

스칸디나비아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실용성과 간결함을 더한 디자인들이 가득해 인테리어 초보자도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요.

그중 펌리빙의 쉐이드 루프 러그는 거실 소파나 침실 침대 밑 바닥에 잘 어울려요.

고품질의 천연 모직으로 제작돼 지금부터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은은한 베이지 컬러가 공간을 온화하게 만들어주죠. 

베이지 톤을 기본으로 한 쿠션도 다양한데, 펌리빙의 파트 쿠션은 린넨과 오가닉 면을 패치워크로 모던하게 해석한 디자인으로, 한국 전통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죠.

자, 어떠셨나요?

올가을,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이지 컬러의 아이템으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올드머니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즐겨보세요.

베이지 컬러는 유행 걱정 없이, 스타일링 제약 없이 내 스타일대로 마음껏 즐겨도 컬러 자체가 지닌 매력으로 공간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줘요.

여러분의 올드머니 리빙 룩은 과연 어떤 공간일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