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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잇컬러스(IP: )

작성일 2024.0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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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이달의 컬러> 결이 다른 편안함, 오프-화이트 Off-White

2월 에잇컬러스가 제안하는 <이달의 컬러>

결이 다른 편안함, 오프-화이트 Off-White




안녕하세요^^

8가지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처럼 다양한 취향이 묻어나는 일상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에잇컬러스입니다.

올겨울은 유독 창밖을 열면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신비로운 겨울 왕국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었어요.

이달 에잇컬러스는 눈과 같은 포근한 화이트, 그중에서도 오프-화이트(Off-White) 컬러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어떤 색에 흰색을 다량 혼합하면 백색으로 보일 만큼 밝은색이 돼요. 하지만 흰색과 분명 차이가 있죠.

그런 색을 총괄해서 오프-화이트라고 불러요. 흰색에 가깝지만 완벽한 흰색은 아닌 컬러죠. 보통 옅은 그레이나 브라운 톤을 띄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흰색은 특정한 색상을 느낄 수 없기에 단순하고 깨끗하며 순수한 느낌을 전해줘요.

오프-화이트는 이런 단순함, 순수함, 깨끗함의 무드를 모두 갖추면서도 동시에 어떤 계열의 컬러가 미세하게 들어갔느냐에 따라 포근함과 모던함 등 각기 다른 느낌을 자아내죠.

일반적으로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가구를 고를 때 무난하고 안전한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단순한 화이트 컬러보다는 다른 컬러의 무드가 잔잔히 베어 있는 오프-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다른 색과 조합해도 잘 어울리고 한층 더 부드럽고 포근한 감성을 더 할 수 있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감각적인 오프-화이트 컬러의 추천 리빙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러분도 각기 다른 오프-화이트를 잘 활용해 한 끗 차로 달라지는 공간의 무드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Item 1. 폭 안기고 싶은 자연스러운 편안함! ‘펌리빙 리코 라운지체어’




화이트는 심플한 매력이 있지만 순백의 깨끗함은 공간을 자칫 차갑고 딱딱하게 만들 수 있어요.

오프-화이트는 다른 컬러들이 미세하게 섞였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소프트한 무드를 선사하죠.

특히 편안함이 강조되는 라운지체어를 오프-화이트 컬러로 선택하면 부드럽고 포근한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펌리빙의 리코 라운지체어 오프 화이트 컬러는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과 볼륨 디자인에 옅은 그레이 빛의 오프-화이트가 더해져 한층 더 안락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자아내죠.

편안함이 가득 깃든 존재감만으로도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Item 2. 자연 그대로를 담은 ‘무토 렐레보 러그’




오프-화이트 컬러가 일반 화이트 컬러보다 편안한 이유는 아마 자연에서 온 컬러를 닮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티끌 하나 없는 온전한 화이트는 아니지만 옅은 그레이 컬러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땅바닥, 미세한 브라운 빛이 감도는 조약돌 등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편안함을 주는 거 같아요.

무토의 렐레보 러그는 그런 오프-화이트의 감성을 잘 표현한 러그예요.

밀라노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듀오인 '스튜디오페페(Studiopepe)'가 2022년 디자인한 제품으로, 기하학적인 패턴이 마치 물길이 지나 간 자리를 연상시키죠.

100% 뉴질랜드 울로 제작됐으며 하나의 색상이지만 음각의 그림자가 두 가지 톤을 만들어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줘요.

러그 가장자리 한 쪽만 원형으로 이뤄진 디자인도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요.



Item 3. Simpe is best! ‘무토 더 닷츠 후크’




우리가 어느 심플한 공간에 갔을 때 별로 꾸미지 않았지만 왠지 세련되고 시크해 보이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바로 오프-화이트 컬러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에요. 작은 소품 하나로 오프-화이트의 은은한 매력을 즐기고 싶다면 후크를 추천해요.

무토의 더 닷츠는 기존 평범한 후크 디자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한 제품으로, 이름과 같이 동그란 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다용도 후크예요.

여러 컬러를 자유롭게 조합해 경쾌한 느낌을 내는 것도 좋지만, 오프-화이트 컬러를 벽에 설치해 코트나 가운 등을 걸어 놓으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오프-화이트 후크를 여러 개 설치할 때는 자유로운 구성보다 일렬로 줄을 맞추면 심플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Item 4. 구름처럼 포근한 ‘펌리빙 클린 쿠션’




오프-화이트의 편안함은 패브릭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죠!

펌리빙 클린 쿠션은 깔끔한 직사각의 쿠션으로 오프-화이트 컬러가 지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냈어요.

펌리빙의 소파와 라운지 소파와 같은 패브릭으로 제작돼 함께 매치하면 안락함을 더하고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요.

눈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언제 보아도 편안한 오프-화이트의 감성을 집안 곳곳에 담아보세요.


Item 5. 일상 속 위트를 더하는 ‘펌리빙 세라믹 솝 트레이’

오프-화이트 컬러는 튀지 않는 단순한 컬러 덕분에 어떤 독특한 디자인이라도 잘 포용하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위트 있는 소품을 고를 때 오프-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면 기존 공간에도 무난하게 잘 어우러지며 디자인이 갖는 특유의 개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펌리빙의 세라믹 솝 트레이는 전통적인 바구니의 짜기 기술을 은은한 오프-화이트 도자기로 표현한 비누 받침대예요.

핸드메이드로 제작돼 정감 있는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며 공간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요.



Item 6. 넉넉히 아우르는 매력! ‘몬타나 수납 모듈 시리즈’




서재를 단정하게 꾸미고 싶어도 컬러가 다양한 책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아요.

오프-화이트 컬러는 다른 컬러를 든든하게 받쳐주면서 조화롭게 아우르는 역할을 해 책장에 활용하면 좋아요.

큰 모듈은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 책을 구분해서 수납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무거운 전공 서적도 안심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바디프레임, 거울프레임, 서랍, 손잡이 등을 추가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장을 만들기에도 좋아요.



Item 7. 허전한 공간을 예술의 빛으로 채우는 ‘ATELIER CPH 2022 Collection Assemble no. 79’




밋밋하고 심심한 공간에 그림을 걸고 싶지만 마땅히 어울리는 그림 찾기가 쉽지 않다면, 오프-화이트 빛의 질감으로 미니멀한 무드를 표현한 아트 프린트를 골라보세요.

ATELIER CPH의 2022 Collection Assemble no. 79는 무질서하고 복잡한 현실 세계를 미니멀한 추상 작품으로 담아낸 아트 프린트예요.

오프-화이트 컬러의 안정감이 소프트한 감성을 일으키고 어떤 가구와도 조화를 잘 이뤄 편안한 공간을 완성시켜줘요.

 

자, 여러분 오프-화이트의 매력 잘 느껴 보셨나요?

공간을 꾸미는 한 끗 차의 스킬은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비롯되죠.

오묘한 색처럼 알면 알수록 푹 빠지게 되는 오프-화이트로 2024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감성 인테리어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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